[모이] 여고 수업시간, 조 이름은 "하야해조!"

등록 2016.11.30 09:04수정 2016.11.30 17:05
0
원고료로 응원
a

ⓒ 심규상


여고 수업시간, 조 이름은 "하야해조!"

현 시국에 대한 학생들이 풍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전의 모 여고에서는 수업시간에도 시국 풍자물이 등장했다.

이 학교의 분임토의를 위한 조편성 과정에서 한 분임조 이름이 '하... 야... 이럴려고 입시했나 자괴감이 들조'다. 줄여서 "하야해조!"란다. 수업시간 내내 조이름을 부를 때마다 "하야해!"를 자연스럽게 외쳤다고 한다.

다그닥거리는 말 그림도 들어 있다. 조장 이름은 '(길)라임'이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추석 때 이 문자 받고 놀라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 추석 때 이 문자 받고 놀라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
  2. 2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
  3. 3 우리 모르게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왜? 우리 모르게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왜?
  4. 4 [단독]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단독]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5. 5 참 순진한 윤석열 대통령 참 순진한 윤석열 대통령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