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에서 주최한 디자이너를 위한 Make it Best of Max 행사

크리에이티브 명사를 초청한 어도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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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jint98)등록 2016.12.15 16:34
어도비(Adobe)에서 주최한 Make it Best of Max 행사가 12월 14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 강진호 어도비 상무는 어도비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명하였고 에린조 교수(파슨스디자인스쿨) 외 명사들의 강연이 있었다. 

어도비 Make it Best of Max 행사 2016년 12월 14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adobe의 Make it Best of Max 행사 시작모습 ⓒ 김진태


오후 1:30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포토샵과 일러스트 레이터 등의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능들을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하였으며, 다양한 상품 또한 제공하며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만족을 주었다. 참여자 대부분이 디자인 관련 업종에 관련된 사람들이며 새로운 어도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처음 연사로 선 에린조교수는 급진적인 혁신과 점진적인 혁신에 대해서 강연을 했으며, 이어 오준식(VJO 대표디자이너) 디자이너는 서울로의 디자인을 설명하며 손기정기념관까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강연을 한 성주완(르노삼성자동차 수석디자이너) 디자이너는 디자인 기술의 발달로 디자이너의 현 시점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면서 고민하는 대화를 이끌어갔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상훈(알리페이 수석UX디자이너) 디자이너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의 삶과 활동에 대해서 소개를 했다. 한국과 중국 사람들의 핸드폰 사용의 차이점으로 디자이너의 활동에도 차이점이 있었고 무엇보다 중국어 사용능력이 중국 디자이너로 활동할 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심형준(사진작가, 뮤직비디오 감독) 작가는 카메라 작가와 뮤직비디오 감독이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주었다.

이 행사는 강연 후 식사 그리고 식후 행사까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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