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아이들과의 약속 지키겠습니다."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열린다. '박근혜퇴진 경남운동본부'는 경남지역 곳곳에서 이번 주말에 촛불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박근혜 퇴진 11차 경남시국대회'가 7일 오후 5시 창원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집회는 '세월호 창원촛불팀'의 발언과 노래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같은 날 오후 진주 차없는거리, 김해 시민의종 건너편 광장, 양산 청소년문화광장, 거제 고현 현대차사거리, 통영 강구안문화마당, 거창 민주광장 등에서도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박근혜퇴진 통영운동본부'는 이날 정청래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시국강연회로 촛불문화제를 연다. 남해읍에서는 9일 '세월호 1000일 문화제'가 열린다.
경남운동본부는 "새해에도 주말마다 촛불집회를 계속 연다"고 밝혔다. 오는 9일은 세월호 참사 1000일이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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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퇴진 경남운동본부는 오는 7일 창원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연다. ⓒ 경남운동본부
경남지역 일정은 다음과 같다.
<창원> 5일 18:30 대방동 임마뉴엘교회 앞(사파대방동 캠페인)
<창원> 7일 17:00 창원시청광장 시국대회
<진주> 7일 17:00 차없는 거리
<김해> 7일 17:00 김해 시민의종 건너편 광장
<양산> 7일 17:00 청소년 문화광장
<거제> 7일 17:00 고현현대차 사거리
<사천> 6일 17:00 사천읍 탑마트오거리
<통영> 7일 17:00 강구안 문화마당
<거창> 7일 17:00 민주광장
<남해> 9일 세월호 1000일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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