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권행보에 나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4일 오후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꽃동네를 찾아 요양 중인 할머니에게 죽을 떠 먹여드리고 있다.
왼쪽부터 반 전 총장, 부인 유순택 여사, 오웅진 신부, 윤숙자 시몬 수녀.
연합뉴스
충북 음성의 사회복지시설 '꽃동네'에서의 행적도 논란거리가 됐다. 반 전 총장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입에 음식을 넣어줄 때 자신이 턱받이를 두른 것이다.
이에 대해 반 전 총장 측은 "꽃동네 측에서 요청한 복장이었다"며 "선의와 진심을 왜곡하는 비판"이라고 반박했다.
이 밖에 지난 12일 귀국 직후 공항철도 승차권을 예매할 때 지폐 두 장을 한꺼번에 넣으려 했던 장면 등이 입길에 올랐다.
반 전 총장 측은 유력 대선 주자인 만큼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이 집중되는 점은 이해하지만, 다분히 악의적 공격이라는 입장이다.
반 전 총장 측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blog.naver.com/sgbankimoon8) 계정을 만들었다. 인터넷·SNS에서의 여론전에 팔을 걷어붙인 모습이다.
반 전 총장은 페이스북 동영상에서 "SNS는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는 공간"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시는 작은 목소리까지 크게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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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측, '턱받이' '퇴주잔' 논란에 "악의적"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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