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진관사, 삼천사,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수국사
정민구
*진관사 : 천 년의 향기를 품은 진관사는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꼽힌다. 고려 제8대 현종이 궁에서 쫓겨나 북한산의 암자에 거처할 당시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준 진관대사를 위해 창건했다. 진관대사의 이름을 따서 진관사로 명하고 마을 이름도 진관동이라 부르게 되었다.(주소: 진관동 진관길 73, 문의: 02-359-8410)
*삼천사 : <동국여지승람>과 <북한지>에 따르면 삼천사는 3천여 명이 수도할 정도로 번창했다고 하여 사찰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임진왜란(1592년) 당시 서울 및 경기 부근 지역 승병들의 집결지로 활용되었고, 경내 병풍바위에는 고려시대를 대표할 마애여래입상이 각인되어 있다.(주소: 진관동 연서로 54길 127, 문의: 02-353-3004)
*수국사 : 세종대왕의 큰아들인 의경세자가 20세 나이로 요절하자 그 넋을 위로하고자 그의 능 근처에 창건한 정인사가 현재의 수국사다. 수국사의 법당은 99.9%순금으로 입혀져 있으며 '한국의 황금사원'으로 유명하다. 특히 해질 무렵에는 눈부실 정도로 환하고 신비스러운 광경을 연출한다.(주소: 구산동 서오릉로 23길 8-5, 문의: 02-356-2001)
*은평역사한옥박물관 : 은평뉴타운 도시개발사업 중 조선시대 백자명기, 청동거울 등 6천여 점의 유물과 '신라화엄10찰' 중의 하나인 청담사터가 발견되었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공간이면서 한옥체험·특별전시·다목적실·야외 기와가마터·전통한식정자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편의시설을 제공할 것이다.(주소: 진관동 연서로50길 8, 문의: 02-351-6534)
**은평한옥마을 관광정보- 교통편 :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3번 출구에서 나와 701번, 7211번 이용해 하나고·삼천사·진관사 입구에서 하차. 자동차를 이용하면 내비게이션에 진관사 검색하는 것이 가장 좋다. 택시 요금은 5000원 내외다.
- 아이와 함께라면 : 그늘진 곳이 없기 때문에 양산을 준비하자. 양산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 들어가 전시를 보는 것도 방법이다. 유모차를 이용하는 것은 가능하나 둘레길을 걷기는 무리가 있다.
- 날씨를 확인하자 : 따뜻한 봄날과 땀이 살짝 날 듯한 초여름 날씨가 좋다. 그렇지만 비가 오는 지는 예보를 확인하자. 비가 온다면 한옥마을과 진관사를 보는 것이 무리기 때문에 반드시 기상 예보를 확인이 필수다.
- 먹을거리 : 한옥마을 내에는 음식점은 없고 카페 1곳만 있다. 주변에 편의점이 멀리 떨어져서 있기 때문에 생수를 미리 준비하자.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 방향으로 한 정거장만 가면 식당이 즐비한 것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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