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지난 22일 [사진] 가창오리떼의 '환상 군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기사는 "가창오리떼 수십만 마리가 지난 21일 노을을 배경으로 군무를 이루고 있다"는 내용의 사진·동영상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 기사에 나온 사진은 모두 2010년에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사에 나오는 동영상 역시 가창오리떼가 아닌 큰기러기인 것으로 확인돼 해당 기사는 삭제 처리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못한 점 사과 드리며,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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