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의 날 행사 11월 25일 진행된 동행의날 행사. 비가 왔지만 많은 이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동준
Q.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앞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요?
A.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정부에게 바라기만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해요. 국민들이 목소리를 높였을 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 당선 직후와 조금 다르게 미래를 봐야한다면서 조금 태도를 달리하고 있다 생각해요. 하지만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미래가 있을 수 있을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했던 것, 역사를 바로잡고 '진짜' 발전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죠. 아직 해결되지 못한 이 문제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더 힘 있게 집회를 하고 정부에 요구할 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요구해야죠.
Q. 앞으로의 다짐이 있다면 한 마디 해주시죠.
A. 이번 100일 동행 캠페인은 끝났죠. 하지만 마침표가 아닌 쉼표를 찍은 겁니다. 딱 한숨 돌렸으니 이제 다시 활동해야죠. 할머니들께서 일제강점기에 받았던 그 상처에 계속해서 생채기를 냈던 70년 넘는 한 서린 세월입니다. 사실 쉼표를 찍어도 될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문제는 우리사회에서 멈춰서는 안 되는, 계속해서 달려야할 문제, 소리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소리를 앞장서서 내야겠죠? 때문에 청춘의 지성도 계속해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청춘의지성 주관 수요시위 지난 7월 청지 주관 수요집회 끝나고 찍은 사진. 한일합의 폐기를 위해 끝까지 행동하겠습니다.
이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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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동행 프로젝트, 마침표 아닌 쉼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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