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식농성중인 이재명 시장을 찾아 응원하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
박정훈
또 한마음축제,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 감성마을 5일장 등 지역 축제를 만들고 현재까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산천어 축제 등 전국의 축제 및 행사에 홍보대사 등으로 참여하며 화천을 더 많이 알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종 언론, 방송 등 매체들과의 인터뷰 및 강연을 진행하고, SNS 등을 통해 지역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등을 만나 정부 차원의 지원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귀빈, 독자, 관광객들을 만나며 감성마을 이외수문학관과 화천의 이미지 제고 및 화천지역 및 강원도 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홍보활동"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수 작가의 의사와 별개로 그의 거취에 관해서는 21일 화천군의회 본회의의 결정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본회의에서 '퇴거 조치'가 결정되면 이 작가는 집행부의 '위법한 무상사용 중지통지'를 받게 되며, 한 달 내로 집필실을 비워야 한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 그의 팔로워들은 "산천어 축제에 가지 않겠다. 응원하고 동참하겠다. 어떻게 힘을 보태야 하느냐?"는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반면 "빨리 퇴거시켜라, 많이 안와도 된다"는 등 이 작가에게 반발하는 의견도 보인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설가 이외수 작가에게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 시장은 '사람은 쓰다버리는 물건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외수 작가님,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작년 6월 지방 자치를 지키기 위해 단식 농성하던 저를 응원차 찾아오신 자리에서도 화천군 감성마을 홍보하시던 모습 아직도 선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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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 "화천 반드시 지키겠다, 도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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