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현정'의 대한민국, 달라진 것과 남은 과제

[영상] 2017년 우리는 과연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등록 2017.12.31 12:27수정 2017.12.31 12:27
1
원고료로 응원


대학교수 1천 명이 올해 2017년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을 꼽았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교수 1천 명을 대상으로 '올해를 잘 표현할 만한 사자성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34%의 지지로 파사현정이 꼽혔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파사현정은 불교 삼종론의 근본 교의로, '사견과 사도를 깨고 정법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이다.

과연, 파사현정에 걸맞는 올해의 사건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2017년 한 해를 돌아봤다.
#파사현정 #2017년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3. 3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4. 4 시속 370km, 한국형 고속철도... '전국 2시간 생활권' 곧 온다
  5. 5 두 번의 기회 날린 윤 대통령, 독일 총리는 정반대로 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