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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춥다 춥다' 해서 얼마나 추운지 가봤드래요~

[올림픽 생생 리포트] 직접 체험한 강원도 겨울날씨... "너무 춥습니다!!!"

18.01.26 17:22최종업데이트18.01.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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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강원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도 추위는 차원이 다르다(?)고 하는데... 마침 강원도 평창에 간 <오마이뉴스> 기자들이 얼마나 추운지 직접 그 현장을 영상에 담아왔다.

우선, 기자가 서 있는 곳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 알펜시아 부근. 예상대로 역시나 '대관령의 아성'에 걸맞는 칼바람이 얼굴을 때린다. 몹시 춥다. 눈을 뜨기도,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들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는 다음 주 초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하는데...

"올림픽 개회식 당일 추위에 대해서는 완벽을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이날 평창 알펜시아 메인프레스센터 강원도룸에서 열린 개·폐회식 미디어브리핑에서 화두 또한 '한파'였다.

어느덧 2주 앞으로 다가온 2월 9일 동계올림픽 개막일, 평년 기온을 되찾고 성공적인 개막식을 치르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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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한파 추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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