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전 한전사장, 지역 시민단체로부터 '시민상'수상

-'빛가람혁신도시를 빛낸 자랑스런 시민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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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cyberchannel)등록 2018.03.15 21:27

시민단체(빛가람혁신도시 발전협의회)로부터의 '시민상'수상 조환익 전 한전사장에 대한 '빛가람혁신도시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을 한전 상생협력본부 박권식 본부장이 대리수상하고 있다. ⓒ 김철민


지난 3월 11일(일) 오후6시 빛가람혁신도시내 홀리어스호텔(4층)에서 빛가람혁신도시 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18년 회원 환영의 밤'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 조환익 전 한전사장(2012. 12.~2017. 12.)은 빛가람혁신도시 발전협의회(회장 김용인)로부터 '빛가람혁신도시를 빛낸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수상 배경으로는 "재임기에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본사 나주 이전, 4차 산업혁명 기틀 마련 등 빛가람혁신도시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조환익 전 한전사장의 대리 수상에 나선
한전 상생협력본부 박권식 본부장은 "한전은 지역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혁신도시를 포함 나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생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손금주 나주•화순 국회의원과 시의원 및 예비 시장후보자, 각 시민단체, 종교계, 광주•전남 공기업노조, 쓰레기(SRF)소각 반대 범시민대책위, 그리고 빛가람동 시민들 포함 130여명이 배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빛가람혁신도시 발전협의회는 2017년 2월 14일 1기(회장 박태백)로 시작하여 빛가람혁신도시내 교육, 정주여건, 한전공대조기설립제안, 시민정책제안, 쓰레기(SRF)소각 반대 운동까지 지역내 시민운동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시민단체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덧붙이는 글 나주신문에 송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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