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사 섬 전경. 호텔, 카지노, 놀이공원 등이 모여 있다.
이봉렬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이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정해졌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워터 파크, 아쿠아리움 등 각종 놀이시설과 싱가포르 최초의 카지노 시설이 있는 휴양지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로 한 것은 조금 뜻밖이다.
섬 자체는 보안성이 높을 지 몰라도 바다를 건너면 멀지 않은 곳이 인도네시아라 경호를 위해 인도네시아의 협조도 필요한 곳이다.
카펠라 호텔은 최고급 리조트이긴 하지만 호텔 자체는 익히 알려지지 않아 어떤 이유로 선정이 됐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6일 직접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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