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여행가와 영화 인문학 여행을 떠나보세요.'
인천시(시장 박남춘) 여성가족재단이 영화 인문학 강좌를 연다. 영화 속 인물을 살펴보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성찰하는 기회를 갖는 한편, 주인공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여성 인물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내 삶의 주인인 나의 자아를 고취시킨다는 기획 취지다.
박경희 소장(동그라미대화센터 컨텐츠연구소장)이 강의하는 영화 인문학 강좌는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는 '분노와 우울에서 탈출하기'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두 번째는 '이만하기 다행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세 번째는 '마음의 주인공 찾기'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에 열린다. 시간은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참가 신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ifwf.or.kr)나 교육사업부(☎ 032-517-1742)로 연락하면 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강좌별 선착순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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