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9.01.31 21:05수정 2019.01.31 21:05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황주찬
31일 오후, 여수에 많은 눈이 내렸다. 짧은 시간 많은 눈이 내려 여수 토박이들조차 놀랐다.
황주찬
더 놀라운 일은 내린 눈이 산에서 녹지 않고 그대로 쌓였고 날씨는 화창하게 갰다.
황주찬
덕분에 구봉산에서 밝은 햇살 아래 반짝이는 눈꽃을 실컷 구경했다. 돈들여 북쪽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완벽한 겨울왕국을 경험했다.
황주찬
눈내린 남녘 항구의 모습 쉽게 보기 힘들다. 구봉산 정상에서 만난 나이 지긋한 어르신 한마디가 귓가를 떠나지 않는다.
황주찬
"여수에서 35년 살았는데 이런 광경 처음이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공유하기
"여수에서 35년 살았는데, 이런 광경 처음이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