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복영 회장이 완성된 현수막 에코백을 메고 환하게 웃고 있다.
<무한정보> 김두레
최 회장이 어깨에 에코백을 메더니 자세를 취한다.
"재단 과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재단이 잘돼야 박음질이 잘 되거든요. 재단이 틀어지면 박음질도 안 되고 예쁘게 나오질 않아요. 섬세함과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이죠."
미싱을 시작한 지 6년이 넘어 강사 자격증까지 땄다는 강보람 회원이 수줍은 미소를 띤다.
같이 있던 강 회원의 딸이 입은 원피스에 자꾸 눈이 간다했더니, 역시나 손수 만든 작품이란다. "직접 만드니 소장 가치가 있고, 원하는 대로 입맛에 맞춰 만들 수 있는 점이 좋아요"라는 한마디를 더하며 환하게 웃는다.
"바느질 하나하나로 작품이 완성되는 게 재밌어요. 원래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정말 좋아요. 돈 주고 살 수 없는 거니까 더 소중한 선물이죠. 잘하든 못하든 하고 나면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조성숙 회원이 자랑을 하나하나 이어간다.
재봉틀로 예술인이 된 '드르륵' 회원과 함께 하고 싶다면 최복영 회장에게 문의(☎010-9403-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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