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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울경상록자원봉사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부울경상록자원봉사단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에 소속된 부울경상록자원봉사단(단장 정현철)이 10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 부산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부울경상록자원봉사단은 시민과 사회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연합체로서 2011년 6월 결성 이후 2019년 12월 현재 총 71개 봉사단 1310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풀뿌리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특히, 이들 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지도, 응급처치와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강사, 소외이웃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등 그 동안 쌓아온 공직경험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서 실버세대 사회공헌활동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날 봉사자대회에서는 부울경상록자원봉사단 뿐만 아니라 봉사단에 소속된 개인 활동자(최금화) 및 기초 봉사단(부산상록갈맷길봉사단, 부산상록보드락봉사단)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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