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희 충남민간인어린이집연합회 신임 회장. 김 신임회장은 지난 달 27일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 심규상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보육료 현실화에 힘쓰겠습니다"
충남민간인어린이집연합회(아래 충남연합회) 김선희 신임 회장이 '보육료 현실화'를 주된 활동 목표로 제시했다.
김 신임 회장은 "충남 도내 3만 2000여 명의 아동이 민간어린이집에서 보육을 맡고 있다"며 "민간어린이집 위상 제고와 역할 증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일이 민간어린이집의 존재 이유"라며 "이를 위해 보육료 현실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27일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 3년간이다.
김 회장은 서산 브니엘어린이집 원장, 서산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충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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