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성일종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학법 토론회에 참석했다. 당시, 이 토론회에 참석했던 한국교총 하윤수 회장도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22일 토론회에 참석했던 하 회장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토론회에 참석한 성 의원은 지난 24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 성일종 SNS 갈무리
미래통합당 성일종(서산·태안) 국회의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성 의원은 25일 오후 7시 30분경 "조금 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걱정끼쳐드려 송구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서 자가격리되어 있었던 오늘은 참으로 긴 하루였다"고 밝혔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학법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토론회에는 심재철, 전희경 의원과 한국교총 하윤수 회장도 참석했다. 그런데 지난 22일 토론회에 참석했던 하 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토론회에 참석한 성 의원은 24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지난 19일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참석자가 지난 22일 코로나 19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토론회에 참석한 성 의원은 지난 24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 성일종 SNS 갈무리
이날 토론회에는 서산지역 사립고 관계자들도 참가했으며, 이 중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내일(26일) 나올 예정이다. 서산보건소는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한편, 같은 토론회에 참석한 심재철, 곽상도, 전희경 의원과 함께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5일 오전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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