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생도 남방 18km 표류자 3명 발견해 구조중

등록 2020.07.20 11:23수정 2020.07.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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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6시 30분경, 생도 남방 18km 해상에서 상선(MECHAN호) 주변으로 3~4명이 표류중 이라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중앙특수구조단, 부산항공대, 남해청 특공대 등을 총 동원하여 집중 수색중이고, 중국인 3명 발견해 구조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기상은 남동풍이 불고, 풍속 10-12m/s, 파고 2.5-3m이며 시정 100% 흐린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경, MECHAN호(2985톤, 토고선적)에서 3~4명이 표류 중에 있다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남해청 특공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표류로 추정되는 3~4명 대한 수색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부산해경에서는 중국인 표류자 3명을 발견하여 구조중에 있으며, 정확한 사고개요와 추가 인명피해 여부 등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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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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