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는 것과 관련해 "현장과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며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염태영 수원시장의 민주당 최고위원 활동, 현장과 지역의 교두보 역할 기대"
- 염태영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되면서 시정보다는 중앙정치에 더 관심을 쏟고 있다는 비판이 일각에서 나온다. 시의회 의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나?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고위원에 선출되기 전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전·현직 국회의원으로만 구성됐었다.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첫 여당의 최고위원이므로 현장과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등을 통해 그동안 정치권에서 소외되어 있던 지방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요 현안들에 대한 소신과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생각한다.
수원시의회도 염태영 수원시장과 협력하며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수원군공항 이전에 진전이 없다. 시의회의 역할은?
"수원·화성 간 지자체끼리의 대립 양상으로 비춰지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한다.
국방부가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을 완화하고자 해결책 중 하나로 주민설명회를 제안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직 미추진되고 있다.
더 이상 두 지자체 간 행정력을 낭비하기보다는 공론화를 통해 양쪽 주민들에게 제대로 설명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군공항 이전은 엄연히 국책사업인 만큼 국방부가 중심을 잡고 적극 나서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
-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됐다. 그동안 의회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제21대 국회 본회의 통과를 대환영한다. 진정한 지방 자치의 힘을 키우기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이 필수적이다.
수원시의회에서는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영우 의원 등 37명이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수정의결 건의안'을 채택했다.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호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 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연내 입법 촉구안'을 채택했다.
지난 11월 17일에는 국회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을 찾아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하며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완성했다. 변화하는 시대 정신을 담아 지방자치의 힘을 키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대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
-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은?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어느새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다. 많이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시민여러분께서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에 끝까지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내년에도 수원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경기침체와 민생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며 시민여러분들게 희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수원시민 여러분,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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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군공항 이전은 국책사업, 국방부가 중심을 잡고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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