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7개 해역에 바지락 종자 1000만 마리 살포

수산자원연구소 ... 통영 삼화어촌계, 마산 송양도 등 경남연안 7개 마을 앞바다

등록 2020.12.16 10:36수정 2020.12.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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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바지락 인공종자 살포.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바지락 인공종자 살포. 경남도청
 
남해안 해역에 바지락 종자 1000만 마리가 살포되었다.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하해성)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연안 7개 해역에서 지역 어업인 소득 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바지락 인공종자(각장 0.2~1.0㎝) 1000만 마리를 살포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바지락 살포는 통영시 삼화어촌계와 마산 송양도, 사천 실안, 통영 오비도, 거제 다대, 고성 신평, 하동 대도어촌계 등 7개 마을 앞 바다에서 진행되었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살포를 위해 올해 4월 통영 오비도어촌계 마을 앞바다에서 생산된 바지락 어미 20kg을 구입하여 실내에서 7개월 간 성숙 및 채란작업을 거쳐 인공종자를 생산하였다.

연구소는 연간 1000만~5000만 마리의 바지락 인공종자를 경남 연안 마을어장에 살포하여 어촌계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통영 오비도어촌계는 지난 4월 살포한 치패(각장 0.5mm)가 현재 1.5~2.0㎝로 성장하여 마을어장 자원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살포를 요청하고 있다.

하해성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경남 연안 해역 환경에 적합한 한국 토종 바지락을 비롯하여 고부가 품종인 개조개, 새조개 등 패류 특화품종 시험연구 확대를 통해 연안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지락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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