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9일 코로나19 확진자 27명 발생

서천 5명·서산 3명·계룡 1명·당진 1명·천안 17명

등록 2020.12.30 10:15수정 2020.12.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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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남도 5개 지역에서 2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천 5명 ▲서산 3명 ▲계룡 1명 ▲당진 1명 ▲천안 17명이다.

충남1609번과 1610번은 서천읍에 거주하는 70대와 60대인 서천20번과 21번 확진자로 초기역학조사 결과 서천읍 소재 목욕탕에서 서천12번과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1611번(서천22)번은 60대의 서천여객 운전기사로 익산149번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천읍에 거주하는 70대로 알려진 충남1612번(서천23)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충남1631번(서천24) 확진자는 가족인 서천18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1613번(서산140)과 1614번(서산141)은 라마나욧 기도원 관련 확진자인 충남1144번(서산102)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충남1630번(서산142)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당진교회 관련 확진자인 충남1130번(서산98)과 접촉했다.


계룡에서는 대전818번과 접촉한 40대가 계룡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1615번(계룡12)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1616번(당진152)은 송산면의 60대인 당진152번 확진자로 초기역학조사에서 대전791번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천안에서는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인원 중 10명이 29일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1622번(천안670)~1629번(천안677)과 1632번(천안678)~1633번(천안679)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1617번과 1618번 1635번은 60대와 70대, 40대의 천안665번, 666번 681번 확진자로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밖에 ▲충남1619번(천안667)번은 1332번 ▲1620번(천안668)은 1339번 ▲1621번(천안669)은 1341번(가족) ▲1634번(천안680)은 1543번과 접촉한 것으로 초기역학 조사에서 밝혀졌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코로나19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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