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고로쇠수액 채취 모습.
거제신문
거제에는 30여 가구가 산림청과 거제시의 허가를 받아 연간 약 20만리터수액을 채취해 농가소득을 올린다.
거제시 대표 특산물(거제9품)로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해서 '골리수(骨利水)'라 이름 붙여진 고로쇠 수액은 칼륨·칼슘·마그네슘 등 무기물질 함량이 풍부하다. 골다공증 개선·면역력 강화·숙취해소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지면서 이른 봄에만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거제 고로쇠 수액은 당도가 높은 알칼리성 천연음료로 칼슘‧황산이온 등의 함량이 많아 신경통‧위장병‧관절염‧요로결석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시 관계자는 "고로쇠 수액채취 농가의 불법‧무단 채취를 방지하고, 위생적인 채취와 판매를 위해 특별단속을 할 계획"이라며 "거제 고로쇠를 전국에 특산품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의 고로쇠 수액이 봄을 알리는 전령이자, 농한기 소득 창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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