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장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 응원열차와 한반도 평화' 정책세미나가 진행되는 장면
고창남
그는 남북공동 응원열차 운행은 8량 1편성으로 열차를 운행하며 총 4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구체적으로는 주요 내빈 100명, 국내외 시민 250명, 통일부, 코레일 등 행사관계자 50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했다. 주요 참가대상은 정부 및 관련기관, 시민, 학생, 재외동포, 주한 외교관, 세계 평화운동가 등이 될 것이라고 했다.
행사를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관련국 정부를 설득해야 하는데, 주요국 정부 설득 방안으로, 북한에 대해서는 남북관계 경색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응원열차'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또한 이를 대북제재 완화를 위한 지렛대로 활용하고, 남북정상 합의사항에 대한 남측의 이행의지를 보여주면서 설득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황광석 이사는 중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흥행을 위해 남북공동 응원열차 운행계획에 우호적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를 계기로 평화 올림픽 이미지를 제고하고 특히, 2022년는 한중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재중동포와 재중교민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 대해서는 응원열차 운행은 대북제재 예외 사항임을 설득하고 평화 올림픽 명분으로 대북제재 예외를 인정해달라고 요청하며, 또한 올림픽을 계기로 북미관계 교착국면을 타개할 출구전략으로 활용가능하다는 점을 설득하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재미동포 사회 및 정치인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황 이사는 향후 계획으로, 남북공동 응원열차 운행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열기 진작을 위해 국내외 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금년 4월부터 6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급회의 서울 개최시까지 집중적으로 행사를 홍보하며, 남북공동 응원열차 사전 신청 캠페인을 전개하고 남북, 중국, 미국, 러시아, EU, 호주, 일본 등이 참여하여 베이징에서 남북공동 응원열차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행사를 추진하여 남북공동 응원열차 운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이에 따르는 기대효과로, 한반도 평화 여론이 확산되고, 국제사회에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대북제재 완화와 남북 교류협력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자 합동촬영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 응원열차와 한반도 평화' 정책 세미나에 참가한 참가자들
고창남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저는 철도청 및 국가철도공단, UNESCAP 등에서 약 34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시간 나는대로 제 주변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온 고창남이라 힙니다. 2022년 12월 정년퇴직후 시간이 남게 되니까 좀더 글 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좀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공유하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북 공동 응원열차 추진하자"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