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공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부터 65세 어르신을 비롯해 일반인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충남 서산시는 새로운 백신접종센터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서산시는 서산시 보건소에 코로나19 접종센터를 마련하고 우선접종대상자에 백신 접종을 해왔다.
정부는 지난 15일 1차 백신 접종에 이어 어르신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접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접종대상이 확대되면서 서산시는 효과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서산시민체육관에 코로나 19 백신접종센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는 700대 분량의 주차시설을 비롯해 영하 75도의 초저온 냉장고와 정전대비 시설을 갖췄으며, 의사와 접종·백신관리 인력 등 총 3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30일 서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접종 사전 준비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백신센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백신접종 모의훈련에도 직접 참가했다. 모의훈련은 접수·대기, 예진·접종, 관찰·처치 등으로 진행됐으며, 보관·해동·희석·소분 등의 과정을 거치는 백신 보관시설도 직접 확인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백신접종센타에 의사 4명 등 직원 3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라면서 "의사 1명당 150여 명 예진으로 하루에 600여 명 접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초 다음 달 1일부터 백신 접종 예정이었으나, 백신 수급이 다소 늦춰질 예정"이라며 "(백신 수급에 따라) 첫 접종은 다음 달 15일 진행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서산시 코로나 19 백신 접종센터는 다음 달 15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 달 15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 입소·종사자와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교사(1∼2학년),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과 경찰·소방관·군인 등 필수인력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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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산시, 시민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다음 달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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