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철호 시장과?시민참여단 등?64명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울산 스마트 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토론회를 열고 있다
울산시 제공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에서 사회·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을 이른다. 메타버스는 '확장가상세계 플랫폼'으로도 불린다.
울산광역시는 메타버스의 미래 확장성과, 시민과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환경에서 송철호 시장 주제로 월간업무계획보고회를 갖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연장성에서, 울산시가 1일 오전 10시 '울산 스마트 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참여단 토론회를 메타버스 기반을 이용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해 관심을 모은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선발했고 이들은 지난 8월 24일 1차 모임에서 메타버스를 경험했다.
송철호 시장과 시민참여단 등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울산 스마트 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토론회는 9개 분과(분야별 6명)로 구분해 진행됐다. 분야별 토론과 자유토론을 통해 스마트 도시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디지털로 삶의 질 개선하는 '스마트도시 계획' 세울 예정"
온라인 토론에 앞서 송철호 시장은 "메타버스가 인터넷의 등장만큼이나 새로운 세상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토론 참가자들에게 "메타버스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제 '아바타'가 어떤가요? 괜찮아 보이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저희 공무원들도 메타버스로 회의를 갖기 시작했다. 지난 30일 월간업무 보고회를 메타버스로 진행했는데, 다른 시·도에는 아직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또, 이 날 울산 최초 스마트도시라고 할 수 있고 스마트도시 선도사업으로 추진했던 북구 송정지구 준공식도 가졌다"고 덧붙였다.
송 시장은 "이같은 디지털 신기술 접목과 운영을 통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는 '울산 스마트도시 기본계획(2022~2026)을 세우고자 한다"면서 "저희 행정에서 전문가들이 연구를 거듭하며
세부적으로 다듬어 가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시민 여러분들께서 중심이 되어 살아갈 도시의 미래 계획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이라면서 "오늘 토론회가 울산의 스마트 도시 비전을 도출해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시에서도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 메타버스 기반에서 취업을 향해 노력 중인 청년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 차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화·관광·축제·산업 등에 가상융합기술을 적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 시민들에 다가가는 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개회사에서 송 시장이 언급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은 울산의 스마트 도시 미래상을 그려내기 위해 울산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오는 12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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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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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메타버스' 플랫폼서 회의·토론회... "시민소통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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