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대, 5대 서산시장을 지낸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최근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지역 정가에서는 출마를 예상하고 있다.
조규선 SBS 갈무리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재단 일에 충실"
제4대, 5대 충청남도 서산시장을 지낸 조규선(72)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그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맡아 시민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생활문화예술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현재 조 대표이사는 지역의 많은 시민을 만나며 틈나는 대로 노인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조 대표이사는 제4대, 5대 서산시장을 지내면서 서산시정을 무난하게 이끌었지만, 지난 2007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했다.
그러나 조 대표이사는 시장직 상실 이후에도 재기를 노려왔으며, 시장 당선 당시 소속이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을 나왔다.
이후 국민의당, 바른미래당을 거쳐 지난 2020년 2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 등과 함께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성일종 의원을 도왔다.
이같은 행보에 지역 정가에서는 조 대표이사의 2022년 지방선거 서산시장 출마 하마평이 무성하다. 무엇보다 조 대표이사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출마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지자들의 출마 권유에도 조 대표이사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다만 조 대표이사는 지난 11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는 문화재단 일에 충실히 하고 있다"라면서도 "진정으로 새로운 지역발전의 대안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같은 입장에 대해 조 대표이사는 2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지금도 시장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맡고 있어 밝히기 힘들다"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그러면서 "많은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관심을 가져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여지를 남겼다.
▲ 신 위원장은 기자와 통화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장 또는 도지사에 출마 계획이 있다"면서 "대선 이후 정확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며 출마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신현웅 SNS 갈무리
신현웅 정의당 충남도당 위원장 "대선 이후 출마 계획 밝힐 것"
신현웅 위원장은 정의당으로 여러 차례 선거에 출마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선전해왔다. 또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노동운동을 해 노동자층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진보정당의 험지로 잘 알려진 서산에서 정의당 입지를 단단하게 만든 인물로, 지역 노동운동을 이끌어 오는 한편 시민운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서산지역의 대표적인 진보 인사로 알려져 있다.
매번 선거에 출마할 때마다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는 신 위원장은 그동안 지방선거를 포함해 지난 2020년 4월 치러진 21대 국회의원선거까지 총 6번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그럼에도 신 위원장은 서산·태안 지역에서 노동자와 서민, 약자를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9월 정의당 도당위원장에 당선되면서 활동의 폭을 충남지역으로 넓혀가고 있다.
23일 신 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시장 또는 도지사에 출마 계획이 있다. 대선 이후 정확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며 출마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마이뉴스>에 처음 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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