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완도신문
ⓒ 완도신문
ⓒ 완도신문
ⓒ 완도신문
ⓒ 완도신문
꽃 하나 핀 게 무슨 별것일 수 있겠는가만
너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렇게 피어난 것이니,
그 기상이 어찌, 용렬하다 비웃을 것인가!
가장 극적인 순간, 지금 이 순간으로 달려 온 너를
모든 감각으로 너를 호흡한다.
유독 추웠던 겨울, 좀처럼 꽃망울을 터뜨리지 않았던 매화가 완도읍 대야리 과수시험장에서 지난 22일 포착됐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