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는 2일 4개 기관과 대덕산업단지 RE100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은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조성대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희원 (재)대덕경제재단 이사장, 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 ⓒ 대전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2일 구청에서 4개 기관과 대덕산업단지(대덕연구개발특구Ⅲ지구) RE100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재)대덕경제재단, 한국RE100협의체 등 4개 기관과 대덕구는 대덕산업단지의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덕산업단지의 RE100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또한 오는 25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에너지 관련 전문가, 기업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 RE100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사회 조성과 함께 기업 RE100 참여의 관심과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민간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RE100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기업의 RE100 달성을 돕기 위해 LEEN(Learnig Energy Efficiency Network)사업 및 산업단지 디지털 태양광지도 제작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RE100 추진 및 에너지효율개선 역량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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