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평화원정단 일정
자주평화원정단
가장 분명한 예가 대한민국 군 전시작전통제권이 우리나라 대통령에게 있지 않고, 미태평양사령관에게 있는 것이다. 군대라는 건 전쟁이라는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그 지휘통제권이 미군 사령관에게 있다면, 자칫 잘못하여 자기 나라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돌릴 수도 있는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다. 군인은 상관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생명이니까 말이다.
250여 유엔회원국 중 남의 나라 군사령관에게 자기 나라 군인들의 지휘권을 맡기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의 국민이라는 사실이 창피하다. 명칭을 바꾸는 것이 옳다. 대(大)자 대신에 소(小)자로 민(民)자 대신에 미(迷)자로 써야 한다. 소파협정은 말할 것도 없지만, 미군주둔비 또한 일본이나 독일에 비해 월등히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 미국은 쓰고 돈이 남아도 되돌려주지 않고 자기나라 은행에 예금을 하여 이자를 챙기고 있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주머니는 주인이 챙긴다는 얘기가 있는데 우리나라가 현재 그러하다. 그러니 아무리 강도 높은 노동을 해도 삶의 형편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지금 남한은 세계 최고의 자살공화국이다. 앞으로 최소 20년은 상위권을 넉넉하게 유지할 것이다. 국민소득 4만불을 앞두고 있는 경제대국에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학자들은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라고 말을 한다. 아니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는 국민이 어디에 있는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모두가 경쟁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없는 사람은 없다. 자살은 개인의 선택이긴 하지만, 넓게 보면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사회적 질병이다.
남쪽에서 태어나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만난 적도 없는 북쪽 형제자매들을 무조건 죽여야 할 원수로 여기도록 교육을 받는다. 장점을 얘기하거나 칭찬을 하면 국가보안법을 위반하는 고무찬양죄가 되어 최하 3년 징역을 살게 된다. 형제를 이유도 없이 미워하다 보면 저절로 자기 생명을 경시하게 되고 그러다가 어려움이 닥치면 자기 생명을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이 수치스러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루속히 자주권을 회복하여 진정한 독립국가가 되어 평화통일국가로 나아가는 길만이 우리 민족이 사는 길이다.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없는 사람은 동물에 가까운 노예이지 진정한 사람이 아니다. 마찬가지이다.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권리를 갖지 못한 국가는 진정한 국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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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회원국 중 대한민국이 유일... 왜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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