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최대 밤 12시까지 아이 맡길 수 있는 '틈새보육' 강화

운영시설 점검과 참여 시 지원금 홍보

등록 2022.07.11 13:07수정 2022.07.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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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청 전경 ⓒ 김남권

 

강릉시가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밤 12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틈새보육'을 강화한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11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틈새보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틈새보육'은 맞벌이 등 다양한 근로형태의 보육수요에 대비해 취약보육 및 맞춤보육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강릉시 관 내 110여 개소 중 대부분의 어린이집에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유형별로는 연장보육 92개소, 야간연장보육 10개소, 휴일보육 2개소, 시간제보육 4개소, 영아전담 3개소, 장애아통합 4개소 등이며, 기본보육시간은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이후 연장보육은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30분, 야간연장보육은 오후 7시 30분부터 익일 0시까지 운영된다.

그러나 부모들이 실제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에 따라, 강릉시는 운영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틈새보육 참여 시 지원되는 지원금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릉시 #틈새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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