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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인천노래 전시회 2022" 인천에 대한 노래 15곡이 소극장 무대에서 불려진다. ⓒ 이선목
'따뜻한 인천노래 전시회 2022' 공연이 인천 미추홀구 학산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인천관광공사·숭의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인천에서 나고 자라 인천에서 목회활동 중인 숭의교회 이선목 목사가 작곡한 인천에 대한 노래 15곡이 불려진다.
공연에는 작곡가인 이선목 목사를 비롯해 팽이나김(팽원진·이선목·나유미·김태군 목사), 필그림앙상블(기타 김종문·바이올린 김신형·바이올린 황우정·보컬 김혜인), 유한나(색소폰), 유재림(트럼펫), 조희재(베이스), 노윤미·하은총(키보드), 김규범(일렉기타), 박지원(드럼), 정택진(수어) 등이 무대에 올라 인천에 대한 애정 담긴 노래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이번 공연과 관련해 작곡가인 이선목 목사는 "태어나서 학창시절을 보낸 인천은 따뜻한 곳이다. 인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면서 인천에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이 노래들이 인천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천에 대한 노래들로 채워질 '따뜻한 인천노래 전시회 2022' 공연은 9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미추홀구 학산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전석 1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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