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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아름다운가게 사파점 야외행사장에서 열린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행사. ⓒ 박문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창원의창위원회(위원장 이현철)는 지난 24일 아름다운가게 사파점 야외행사장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 나눔행사는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사회적응과 자활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매년 가을 열고 있다.
행사에는 이현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의창위원장, 박문출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장, 한은정 창원시의원을 비롯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법무보호위원,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위원회는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행사 수익금과 후원금 등은 올해 연말 출소자 자립을 위한 합동결혼식 비용으로 지원된다"고 했다.
이 단체는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과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의거해 법무보호복지를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와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관내 모범 법무보호대상자 자활과 지원을 위해 명절 격려금 지원과 물품전달, 범죄예방활동,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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