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서명운동 받는 대학생들

등록 2022.10.16 12:12수정 2022.10.18 13:56
1
원고료로 응원
a

시민들이 ‘윤석열 정권 국정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 김용환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윤석열 퇴진 대학생 실천단'(아래 퇴진 실천단)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신촌의 유플렉스 앞 인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많은 시민이 퇴진 실천단의 '윤석열 정권 국정 평가'에 참여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최마리 단원은 "요즘 대한민국에 살기 너무나 부끄럽다. 이상한 발언과 행동을 하며 국격을 훼손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하루빨리 내려오게 해야 한다"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배진성 단원은 "지난 2017년, 박근혜 씨를 탄핵한 뒤 다시는 없을 줄 알았는데, 지금 윤석열 정부는 그때보다 더 대놓고 비선 실세와 사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고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퇴진 실천단원의 노래와 춤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실천에서는 현장과 온라인을 합해 130명이 넘는 시민이 '윤석열 정권 국정 평가'에 참여했다. '윤석열 정권 국정 평가'는 온라인으로도 받고 있다(설문조사 참여하기: https://url.kr/vab3i6).
 
a

발언하는 실천단원. ⓒ 김용환

 
a

시민이 ‘윤석열 정권 국정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 김용환

덧붙이는 글 이 글을 쓴 김용환 시민기자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인기기사

  1. 1 "사죄해야 할 쪽은 한국" 심상찮은 일본
  2. 2 남들 처벌만 해온 검찰, 그 집안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들
  3. 3 경주를 '벚꽃의 성지'라 부르는 이유, 이제야 알겠네
  4. 4 이대로 가면 코로나 위기 다시 온다
  5. 5 0.8% 인생 되는데 20년 넘게 걸렸습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