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 가을이 깊어간다. 20일 오후 자전거를 타고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서울숲에 다녀왔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서울숲에서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었다. 단풍나무 터널을 친구와 함께 걷는 모습이 보기 좋다. 광장 나무그늘에는 야외 탁자를 놓고 쉴 수 있도록 했는데, 탁자 위에는 예쁜 화분이 놓여있다.
담쟁이덩굴도 빨갛게 변하고 있다. 따뜻한 햇살 아래 밴치에 앉아 담소를 즐기는 시민들의 표정이 밝다.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어 산책이 즐겁다. 서울숲은 전철 수인분당선을 타고 서울숲에서 내리면 된다.
a
▲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서울숲 ⓒ 이홍로
a
▲ 가을이 깊어 가는 서울숲 ⓒ 이홍로
a
▲ 빨갛게 변하는 담쟁이덩굴 ⓒ 이홍로
a
▲ 아름답게 핀 아스타(국화과) ⓒ 이홍로
a
▲ 서광꽃 ⓒ 이홍로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