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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성장지원센터는 청주시청 인근 우민타워 3층에 공간을 확보하고 상주기업(20개 이내)과 등록기업(30개 이내)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성장지원센터가 입주한 청주시 우민타워 전경 ⓒ 충북인뉴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충북시민재단이 충북권역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이하 충북 성장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사업은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안정적인 입주공간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 및 멘토링 등의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성장지원센터는 청주시청 인근 우민타워 3층에 공간을 확보하고 상주기업(20개 이내)과 등록기업(30개 이내)을 모집하고 있다.
기한은 모집이 마감 될 때까지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소셜벤처 등 소셜미션이 인정되는 초기 창업기업이다.
충북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책상, 의자, 캐비넷 등 사무가구 제공) 및 비즈니스공간(회의실, 교육실, 휴게실)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공용 OA 장비(복합기 등), 교육 및 멘토링 등 입주기업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교육, 멘토링, 협업, 자원 연계)이 지원된다.
(사)충북시민재단 김순환 팀장은 "열악한 충북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단순히 공간지원을 넘어 다양한 자원연계와 아이디어 소통의 장으로서 생태계 조성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충북시민재단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충북권역창업지원기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시내 주요 노선에 버스광고를 송출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입주기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충북시민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충북시민재단 김순환 팀장, 070-7204-17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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