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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꾼다"... 'K3리그 승격' 양평FC 선수단 출범식

전진선 앙평군수 "제2의 힘찬 도약을 꿈꾸는 양평FC 축구단 응원"

23.03.01 16:27최종업데이트23.03.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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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가 2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3년 K3리그 승격에 따른 출범식을 개최했다. ⓒ 양평

 
양평FC가 2월 2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3년 K3리그 승격에 따른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구단주인 전진선 양평군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이석재, 최영일 부회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 여주양평)과 국민의힘 박명숙 경기도의원(양평 1선거구), 이혜원 경기도의원(양평 2선거구), 양평균축구협회 김덕호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양평군 축구발전 기여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3년 양평FC 선수단을 이끌 김삼수 감독, 김영남, 서민교 코치를 비롯한 37명의 선수 소개와 함께 올 시즌 선수들이 입고 뛸 유니폼이 공개됐다.
 
이날 제5대 최종열 양평FC 단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양평의 축구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FC 축구단의 K3리그 승격 축하와 더불어 양평 축구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님과 모든 내빈께 감사를 말씀을 드린다"며 "양평 축구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제2의 힘찬 도약을 꿈꾸는 양평FC 축구단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양평FC는 3월 5일 2023 하나원큐 FA CUP 1회전을 경기를 시작으로 3월 11일 K3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우리 군에서 진행되는 첫 홈경기는 3월 25일 FC목포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K3리그는 세미프로 최상위 축구리그다. 16개 구단이 서로 두 차례씩 맞붙어 구단당 30경기를 치르는 정규리그를 소화하는 대한민국의 3부 축구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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