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학교에 붙은 윤석열 비판 대자보
최수진
대자보에는 친일파 윤석열 대통령을 막기 위해서 사회 각계 시국선언, 입장 표명이 진행되는 지금 대학생들도 제2의 독립운동을 펼칠 것을 호소하며 매주 토요일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에 참여하자는 제안도 담겨있다.
이밖에 윤석열 대통령의 친일 행보 비판 대자보가 게재된 학교는 강원대학교,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목원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신대학교 등이다. 이들 대학교 역시 윤석열 대통령의 친일 행보를 비판한 것으로 확인됐다.

▲ 대학에 붙은 윤석열 비판 대자보
최수진
한편 서울지역 일부 대학에서는 대자보가 게시된 당일 학교 규정상 정치적 사안을 다루는 대자보는 부착될 수 없다며 학교 본부가 대자보를 회수하는 경우도 있었다. 게시한 학생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해당 부서에 방문해 회수한 대자보를 직접 찾아가라는 통보를 했다고 확인됐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따르면 교내에 대자보를 붙이려면 학교 쪽의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한 학칙은 기본권 침해로 판단한다. 작년 진정을 요청한 서울지역 대학 사례에 대해 인권위 침해구제2위원회는 학교 미관과 홍보게시물의 질서를 위해 일정 수준의 규칙과 제한은 필요하다고 봤다.
그러나 위원회는 이를 넘어서는 학교 쪽의 사전 허가와 검열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해당 대학에 학생들의 표현의 자유와 자치활동을 제한하지 않도록 학사 행정규정과 교내 홍보물 게시 및 관리 지침을 개정하라고 권고한 바가 있다.

▲ 대학에 붙은 윤석열 비판 대자보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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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에 나라를...", 대학가에 붙은 윤석열 비판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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