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히아신스
이홍로
주제원에 들어서니 여러 색의 크로커스가 아름답게 피었다. 산책하던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던데 꽃을 보며 모두 즐거운 표정이다. 젊은 연인은 둘이 손을 잡고 걸으며 셀카도 찍고, 꽃도 촬영한다.
서울식물원은 한강까지 이어져 있어 운동하기도 좋다. 한강변의 수양버들은 연녹색 잎이 짙어간다. 한강에 다녀오다가 호수를 돌아 마곡나루역으로 돌아가는데 산책로 옆에 보라색, 붉은색 꽃들이 아름답게 피었다. 꽃 이름을 보니 히아신스이다. 군락으로 핀 히아신스가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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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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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꽃에 너도나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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