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 황규훈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오른쪽)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왼쪽)으로부터 협회기를 전달 받고 있다.
박봉민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단'이 출범했다.
5월 24일 오후, 부평구청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기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에서는 신임회장에 황규훈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 부지부장이 신임회장에 취임했으며, 김경오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7인의 부회장과 신은호 전 인천시의회 의장 등 5인의 고문단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김현기 회장·홍종진 명예회장·지주현 사무처장·각 군구협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및 단체 관계자들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해 조용균 인천시 정무수석, 홍영표(부평구 을, 더불어민주당)·이성만(부평구 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창규 국민의힘 부평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2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부평구 소상공인 연합회를 축하했다.
취임식에서 황규훈 신임회장은 "소상공인들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예전에는 '내 가게만 잘되면 된다'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소상공인'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다"라며 "중앙회의 오세희 회장님, 인천시에 김현기 회장님, 그리고 부평구에 저 황규훈이 협심하고 단결하여 소상공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이익을 대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