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4조원 큰돈 들이고도 못 살린 새만금 살린 건 '바다'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오동필 단장과 함께한 수라갯벌 물끝선 걷기

등록 2023.05.26 17:07수정 2023.05.27 11:03
1
원고료로 응원
a

수라갯벌서 국제적 보호종 저어새 20여 마리가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이 수라갯벌이 살아있는 갯벌이라는 증거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지난 20일 새만금 수라갯벌에 다녀왔다. 대구환경운동연합과 생명평화아시아 그리고 녹색당 대구시당 사람들이 한 팀을 이뤄 탐방에 나선 것이다.

영화 <수라> 상영회로 촉발된 새만금-수라갯벌에 대한 궁금증은 이내 갈증으로 이어져 대구에서 군산까지 생태탐방을 오게 된 것. 마침 이날은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과 평화바람의 수라갯벌 물끝선 탐사 일정이 잡혀 있어서 이들과 함께 수라갯벌에 들었다. 체험담을 두 편의 글로 나눠 본다.

수라갯벌이 살아있다는 증거

"저어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번식을 하고 있고요.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예쁜 새로 알려져 있어요. 우리나라엔 국조가 없는데 저어새를 대만에서 국조로 하고 있어요. 대만에서 저어새는 복을 부르는 새라고 봅니다. 저어새가 대만에 찾아올 즈음엔 저어새 맞이 행사도 해요. 

저어새는 전세계적으로 4000~4500개체 정도 관측이 되고 있어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전세계에 약 2000마리 정도밖에 안 남았다고 해서 국제적 보호종으로 보호 노력을 많이 했어요. 20년 정도 흐른 현재는 4500개체 정도로 회복이 된 상태입니다."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오동필 단장의 설명이다. 이날 물끝선(해수가 갯벌과 만나는 곳) 걷기 행사에 참가한 50여 명의 시민들은 운 좋게 수라갯벌 초입에서 국제적 보호종이자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보호하고 있는 저어새를 만났다.

수라갯벌의 물끝선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저어새 20여 개체가 저 멀리 눈에 들어왔다. 20마리가 함께 같은 자세로 주걱처럼 생긴 부리를 함께 휘젓고 있었다. 저어새가 매년 이곳 찾아온다는 건 수라갯벌이 살아있는 갯벌임을 뜻하는 중요한 상징으로 읽힌다. 
 
a

수라갯벌을 보면서 설명하고 있는 오동필 단장. 맨 앞에 팔을 들고 서 있는 이가 오동필 단장이다. ⓒ 대구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저어새를 뒤로 하고 갯벌로 들었다. 모두들 장화를 신고 갯벌 안으로 내려선다. 내려서자마자 또 귀한 한 생명체를 만났다. 방게였다. 방게 한 마리가 갯벌에 뚫린 구멍 밖에 나와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곳곳이 게 구멍들인데, 게들의 활성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야간 수문 개방으로 해수유통이 더 늘어난 것이 이유란다. 참 튼튼해 보였다. 곁에 다가가자 빠르게 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걸 보니 상태를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새만금에 마지막 물길이 막혀 해수가 완전히 차단된 때가 2006년이고, 해수가 다시 유통이 된 때가 2020년이니 14년 동안 바닷물이 끊어졌는데도 방게는 이곳에 살아 있었던 것이다. 조금씩 해수유통이 늘어날수록 방게의 활력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게 오 단장의 설명이다.
 
a

방게 한 마리가 구멍에서 나와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수라갯벌이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증거하는 생명이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약 10년 정도, 새만금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4조 원 정도의 돈을 썼는데 개선이 하나도 안 됐거든요. 그런데 돈 한푼 안 들이고 수문만 야간에 열어서 바닷물을 조금 더 많이 들였더니 수질이 개선된 거예요. 수질을 개선한 게 누구예요? 사람이 한 게 아닙니다. 4조원 들일 필요가 없어 40원도 안 들여도 돼요. 그냥 수문 조금만 더 열었더니 다 개선이 됐어요."

오 단장의 증언이다. 그는 다시 방게 구멍을 보면서 설명을 이어간다.

"약 2년 동안 이렇게 활성도가 눈에 띄게 늘어났어요. 여러분들은 이것이 다른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게 구멍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희들 입장에선 조금씩 (갯벌이) 살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을 보면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느끼게 됩니다."

많은 구멍은 그만큼 상당한 게들이 이곳에서 여전히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놀라운 현장이다.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조금 더 가다 한 참가자가 조개껍질을 하나 주워들었다. 그냥 조개가 아니라 재첩이었다. '민물에 사는 재첩이 어떻게 이곳에?'라고 여길 수 있다. 오 단장이 설명에 나섰다. 
 
a

엄지 손톱만한 재첩을 들고 설명하는 오동필 단장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아까) 물을 더 많이 유통시킨다고 했잖아요. 그러다 보니 염도가 약간 올라갔죠. 그러니까 재첩 서식지가 사라졌어요. 재첩이 다 사라지는 건 아니에요. 일부는 염생식물로 바뀌고 있으면 갯벌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다른 것들이 다시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 생태계는 말라 있다. 죽었다'는 말이 얼마나 천박한지 모르겠어요. 그것이 아니고 자연의 천이과정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거거든요.

재첩이 사라지면서 약간 기세가 눌리니까 바지락이 다시 나옵니다. 그래서 염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다른 조개들이 나타나는 거죠. 여긴 염도가 아직까지는 낮아서 옛날처럼 생합이 복원되지는 않지만, 바닷물을 더 많이 들이면 생합도 복원될 수 있어요. 결국 수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 중 가장 핵심은 뭐냐? 다른 거 없습니다. 해수유통. 해수유통만 늘리면 되는 걸 알면서도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재첩의 서식처가 바닷물의 유통과 함께 더 후퇴하고 그 자리를 펄조개들이 다시 차지한다는 것이다. 사라진 게 아니고 밀려난 것이고, 그 자리를 새로운 생명들이 다시 차지하는 것. 해수유통과 함게 새로운 생명순환 질서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알면서도 안 하던 해수유통을 왜 했을까? 냄새 때문이었다고 한다. 
 
a

갯벌에서 조개를 주워들고 있는 오동필 단장의 뒤를 참가자들이 따르고 있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오동필 단장 : "(새만금이 완전히 막힌)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여기서 냄새가 났어요.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바람이 잘 안 불잖아요. 바람이 없을 때 안갯속에서 시궁창 냄새가 펄펄 납니다. 그 정도로 심했던 것이에요. 그런데 바닷물을 조금 늘렸더니 냄새가 다 사라졌습니다. 자연이 다 했습니다.

요새 들어 '새만금의 수질 개선이 됐다', 이런 엉터리 기사가 나올 수도 있어요. 한번 던져보는 거죠. 근데 다 알죠. 너네(환경부)들이 한 게 아닌 것을. 너네들이 4조 원 헛방친 거, 사실은 바닷물로 다 해결했어요. 그런데 지금 환경부는 새만금 수질 개선됐다고 군침 흘리면서 빨리 보도자료 내고 싶을 수 있겠어요. 제대로 된 기사라면 '4조 원 투입에도 안 된 수질개선, 야간에 약간의 바닷물 더 들어왔더니 수질개선 됐다'고 적혀야죠."


오랜 활동 경험으로 알게 된 현장의 진리가 입을 통해 술술 흘러나왔다. 갯벌 바닥을 본 오 단장의 설명은 계속 이어졌다. 갯벌을 밟고 지나간 자리가 까맣다. 왜일까?
 
a

갯벌 바닥의 색깔이 검은색과 갈색으로 구분되는 이유를 미생물의 작용이라고 오동필 단장이 설명하고 있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산소가 닿지 않는 곳은 이렇게 까매요. 여러분이 돌아올 때 이곳 색깔이 어떻게 바뀌는지 보세요.

저서생물이 많은 곳은 당연히 검정색과 갈색이 공존해요. 여기는 어떻습니까? 검은색을 조금 긁어내면 갈색이죠. 그런데 조금 긁어내면 이렇게 까맣게 보이죠. 이게 다 미생물입니다. 새만금도 바닥에 지금 까맣게 돼 있는데 물만 들어오면 호기성 미생물(산소를 필요로 하는 미생물)이 다시 이렇게 잠식해요. 호기성 미생물들이 번식하고 있고 이들을 도와주는 게 있어요. 게나 갯지렁이가 타고 들어가면 어때요? 산소가 들어가죠. 

예전에 새만금 갯벌은 제가 한 발 밟으면 한 발 안에 생물이 열 개 이상이 들어있었습니다. 거짓말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갯지렁이, 칠게 아니면 서해비단고동... 다닥다닥 있을 게 다 있어요. 피해가기가 힘들 정도로. 여기 있는 생물들이 생태계를 매번 갈아엎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긴 10년 정도 생물이 거의 그 바닥을 기었던 곳이잖아요. 마지막엔 여기 재첩이 있을 때 실지렁이가 남아 있었어요. 그런데 2년 전부터 물을 조금 늘렸더니 갯지렁이가 다시 나오기 시작합니다. 갯지렁이 다음은 뭘까요? 그다음부터는 칠게가 나올 수도 있고 다른 조개류가 나오고. 얼마 전엔 저쪽 조금 깊은 데에선 맛도 잡혔어요.

저서생물이 조금씩 늘어나는데 사람들은 '인간이 이것을 어떻게 하면 살릴까'라는 생각을 하더라고요. 여기에 저희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그냥 자연이 살아가게 놔두면 되거든요. 제한(관리수위)이 마이너스 1.5m를 자기네들이 유지하려다 보니까 수문을 닫는 시간대나 이런걸 자꾸 인위적으로 조작해요.

그것들을 버리면 어떻겠습니까? (새만금) 바깥에 있는 수면하고 거의 비슷해지겠죠. 그럼 물끝선은 앞으로 (밀려) 가겠지만 변화무상하죠. 계속 물이 들어오고 나가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개선되는 겁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곳에 관련이 있는 공기업들, 이들이 30년 동안 이걸로 먹고 살았다는 데 있습니다. 자기네들 권한으로 공기업이 공유수면을 사유화하는 거죠."


"물이 고파요, 바닷물이 더 필요해요"

다시 갯벌 속으로 더 들어갔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계속 새로운 생명들이 나타난다. 비록 폐각이지만 굴이 나오고, 아까 봤던 재첩이 나오고 펄조개가 나타난다. 재첩과 펄조개를 주워들은 오 단장이 다시 설명을 이어갔다.
 
a

재첩과 복철조개를 주워들고 바닷물이 더 들어옴으로써 변해가는 그들의 자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복철조개입니다. 이 복철조개는 굴이 생성할 때 나온 거예요. 그다음에 이게 재첩입니다. 재접 굉장히 크죠. 2년 정도 큰 거예요. 2년 정도 크면 손톱 정도, 그다음에 3년 크면 500원짜리 정도까지 커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재첩보다 크죠. 여기 재첩이 굉장히 크고 맛도 있어요.

새만금이 썩어 있지만 재첩이 자라는 곳은 수심이 2m 이하인 곳이에요. 2m 이하면 산소가 많아요. 결국 산소가 많고 염분이 낮아야 하는 거죠. 더 깊이 있는 곳에 있는 바지락 같은 경우는 전폐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재첩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얘가 낮은 수심이었기 때문입니다. 바다를 살리는 핵심은 용존산소예요.

새만금 갯벌을 얘기할 때 2급수, 3급수, 5급수, 6급수,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이거는 수질을 얘기하는 하나의 기준일 뿐이지 핵심은 용존산소입니다. 이것은 이야기 안 하고 유기물이 있네 없네... 유기물이 있어서 좀 더 처리를 해야 돼요, 돈을 더 들여야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4조 원을 썼어요. 근데 바닷물이 늘어나니까, 염도가 늘어나니까 기존 재첩이 살던 서식지가 사라지고 얘네들 서식지는 어떻게? 다시 또 후퇴하는 거죠. 생태계는 이렇습니다. 밀고 당기는 거예요. 

그리고 재첩이 다 사라지지 않아요. 염분이 적은 부분에서 번식합니다. 만약 이 지역에 재첩이 사라지면 바지락이라든지, 염분이 더 높아지면 생합, 떡조개, 동죽, 가리비 같은 것들이 번성하게 되죠. 생명들이 '우리 살 수 있어. 물 더 보완해 줘. 물이 고파. 바닷물이 고파'라고 지금 말하고 있는 겁니다. 바닷물 더 들여주세요. 답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의 설명은 염생식물과 그들의 자리, 즉 생명의 질서로 이어진다. 그의 설명을 더 들어보자.

다 자기 순서가 있고, 자기 자리가 있다 .... 매립만 하지 마라
  
a

퉁퉁마디와 해홍나물. 초록이 퉁퉁마디고 붉은색이 해홍나물이다. 모두 염생식물들이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a

염생식물인 퉁퉁마디가 싱싱히 올라오는 수라갯벌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여기 오셨으면 염생식물은 알고 가야죠. 이게 퉁퉁마디인데 여러분 함초 아시죠. 이게 함초에요. 여러분들 드셔보시면 짭짤한 맛을 느낄 거예요. 가을까지 퉁퉁마디는 파래요. 늦가을이 지나면 이것이 물들 듯 빨갛게 변합니다. 초가을까지는 서로 색깔이 나눠져 있다가 빨갛게 변해요. 이 해홍나물은 이만큼 자라다가 가지만 남기고 얼어 죽어요.

이 통퉁마디가 보이면 염분의 탄생 마지막 단계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염전에 염분이 떨어지면서 퉁퉁마디가 보이고 나중엔 육상 생태계에 사는 습지식물들이 보여요. 이게 보인다면 염분이 거의 빠질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염분은 있습니다.

순수 갯벌에서는 칠면초가 보입니다. 칠면초는 염분이 좀 높은 장소에서 보이고, 그다음에 염분이 낮은 곳엔 해홍나물, 그다음 마지막에 퉁퉁마디가 보여요. 퉁퉁마디가 사라지면 뒤쪽에 육상식물인 갯잔디라든지 갈대가 들어옵니다. 다 자기 순서가 있어요."


일행은 갯벌이 육상 생태계로 변한 곳에 들어갔다. 사초군락과 갈대밭으로 변해가는 곳이다. 즉 육상화가 진행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도 생물이 살고 있다. 멧돼지란다. 멧돼지가 파놓은 구덩이 앞에서 설명이 이어진다. 멧돼지 이외에도 삵과 수달, 고라니도 살고 있다고 한다.
 
a

멧돼지가 파놓은 흙구덩이 앞에서 변해가는 갯별의 천이과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오동필 단장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멧돼지가 이렇게 살아요. '갯벌이 말랐으니까 다 죽었네', 이렇습니까? 아니죠. 주인만 바뀌어요. 매립만 하지 않으면, 바닷물이 들어오면 갯벌은 갯벌대로, 바닷물이 안 들어오면 염습지대로 아니면 육상습지대로 역할을 다합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해주는 거예요.

멧돼지 싫어하지 마세요. 저지대 습지는 약간 평탄화돼서 저서생물들이 알을 낳기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 멧돼지가 자기가 목욕탕을 만들고 뭔가를 찾기 위해서 이렇게 웅덩이를 자꾸 만들어줘요. 웅덩이가 만들어지면 몇년 동안 유지되겠죠. 거기에 개구리가 알을 낳기도 하고 도롱뇽이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멧돼지는 저서생물이나 아니 습지생물들을 유지시켜주는 아주 좋은 목욕탕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요."


그의 설명대로 매립하지 않고 해수유통을 더 늘려주면 수라갯벌은 더 살아날 수 있다. 더 많은 생명들이 깃들 수 있다. 수라갯벌 같은 곳들이 더 많이 생기면 새만금의 역사도 다시 써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새만금의 새 가능성, 희망의 단초를 수라갯벌에서 확인해본다. 수라갯벌은 아직 펄펄 살아있다. 
 
a

참가자들이 갈대가 들어와 육상화된 수라갯벌을 걷고 있다. 그러나 이 곳에도 염색식물이 살고 았어서 완전한 육상화는 아니고, 바닷물 더 들어오면 이내 갯벌로 변할 것이란 오동필 단장의 설명이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a

참가자들이 수라갯벌을 걸어나오고 있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덧붙이는 글 기자는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입니다.
#새만금 #수라갯벌 #오동필 단장 #해수유통 #염생식물
댓글1
이 기사의 좋은기사 원고료 5,000
응원글보기 원고료로 응원하기

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검찰 급했나...'휴대폰 통째 저장', 엉터리 보도자료 배포
  2. 2 재판부 질문에 당황한 군인...해병대 수사외압 사건의 퍼즐
  3. 3 [단독] 윤석열 장모 "100억 잔고증명 위조, 또 있다" 법정 증언
  4. 4 "명품백 가짜" "파 뿌리 875원" 이수정님 왜 이러세요
  5. 5 '휴대폰 통째 저장' 논란... 2시간도 못간 검찰 해명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