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진 자료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세계와 소통할 'K-아트' 공모가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한국의 우수한 공연·전시의 해외순회를 지원하는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와 소통할 한국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 작품을 모집한다. 2023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의 신규 작품 공모는 오는 6월 12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접수를 희망하는 단체 및 기획자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정기적으로 해외 순회에 적합한 한국의 대표 공연과 전시를 선발하고, 해외 문화예술 기관 및 재외한국문화원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추진하여 해외 순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작품 공모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모에 선정되면 해외 수요에 따라 최대 2026년 해외순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에서'속도'공연, ▲스페인 산 페르난도 왕립미술원에서 '정성을 다해 지은 사랑, 아이옷'전시, ▲런던공예주간 협력 'Light of Weaving'전시 등 각 국의 주요 문화예술 기관에서 활발한 문화교류가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 19일과 22일에는 ▲싱가포르 국제예술축제에서 99아트컴퍼니의 '심연'공연이 열렸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K-아트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수요에 상응하는 작품 모집을 통해 한국 문화의 파급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국제문화교류 지원으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