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충남 부여군 임천면 '꿈에영농조합법인'의 모내기 작업 현장을 방문해 모내기 작업에 참여한 후 농민들과 새참을 함께 하며 막걸리로 건배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모내기 이후에 윤 대통령은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주민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노인회장, 부녀회장, 청년농업인 등 마을주민들과 느티나무 아래 마련된 평상에서 새참을 함께하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주민들은 서로 막걸리를 따라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나눴다"면서 "주민 한 명이 대통령의 취미가 무엇인지 묻자, 대통령은 '열심히 일하고 시간이 남으면 사람들과 어울려 막걸리 한잔하는 것'이라고 답해 좌중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청년농민 한 명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사를 짓고 있다. 부여에 스마트팜을 많이 유치해서 선진농업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이에 윤 대통령은 "농촌지역도 가루쌀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가공 농장을 만드는 등 복합지역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한다.
또한 윤 대통령은 마을에 다둥이엄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새참 자리에 모셔 직접 막걸리를 따라주며 격려하기도 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충남 부여군 임천면 '꿈에영농조합법인'의 모내기 작업 현장을 방문해 모내기 작업에 참여한 후 농민들과 새참을 함께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 대변인은 "이날 새참으로는 우리밀을 이용해 만든 잔치국수를 비롯해, 지역에서 만든 서리태 두부김치, 국산 쌀로 만든 우렁이 막걸리와 가루쌀로 만든 가루쌀빵, 유기농 감자, 그 밖에 부여에서 생산된 수박·방울토마토 등이 제공됐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이번 쌀 생산 현장 방문은 지난해 10월 벼 베기 행사 이후 두 번째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 국회의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최상목 경제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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