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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호연초 병설유치원,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 진행

등록 2023.06.07 17:31수정 2023.06.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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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민신문


경기 화성시 동탄 호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경덕) 유아들이 지구를 지키는 씨앗 폭탄을 던졌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다. 

호연초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꿀벌이 사라지고 봄 개화 시기가 이례적으로 빨랐던 올해 봄, 호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하나씩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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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폭탄은 퇴비에 여러 종류의 씨앗을 넣어 공 모양으로 빚은 것으로 게릴라 가드닝은 이 씨앗폭탄을 버려진 땅에 던지는 활동으로 꽃밭으로 만듦으로써 탄소를 흡수하는 보호원을 만드는 활동이다.

기후변화의 주요인 탄소를 흡수하기 위한 보호원으로 씨앗폭탄(씨드밤(Seed bomb)을 만들고, 이를 유치원 주변과 공원에 던져 게릴라 가드닝활동을 실시했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행동을 알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후행동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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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민신문


김경덕 호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한 사람은 작지만 여럿은 힘이 된다.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의 생존 문제로 더 늦기 전에 지금 바로 함께 실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호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은 분리수거 바르게 하기, 종이 아껴쓰기, 사용하지 않는 교실 불 끄기 등의 기본생활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구를 위한 거절 괜찮아요 챌린지, 폐 자원순환 활동을 실시하는 등 유아들이 살아갈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환경 프로젝트 활동을 1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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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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