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일진하이솔루스가 직장폐쇄를 해제하고 오는 12일 정상화될 예정이다.
8일 금속노조 일진하이솔루스지회에 따르면 이날 교섭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 의견접근안이 도출됐다.
오는 9일 조합원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부쳐 과반이상이 찬성하면 임금 및 단체협약이 최종 가결될 경우 직장폐쇄가 해제되며, 12일부터 정상 출근이 가능해진다.
노조는 "이번 임단협 체결을 통해 근로시간면제시간 2000시간, 노조사무실, 근무 중 조합 총회, 대의원대회, 간부회의, 조합원교육 시간을 쟁취했으며, 기본급과 각종 수당 인상도 협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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