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나선 김정호 의원 "일본 원전 오염수 투기 반대"

창원터널 입구 1인시위 벌여 ... "일본 국익 대변하는 정부, 친일 매국 행위"

등록 2023.06.09 08:14수정 2023.06.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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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국회의원 1인시위. ⓒ 윤성효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이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며 거리에 나섰다. 김 의원은 9일 아침 창원터널 입구에서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김 의원은 지난 5일부터 창원터널 입구와 내외동 사거리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국회 일정이 없는 날에 같은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김정호 의원은 "국민의 85%가 반대하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를 방조·용인하는 정부는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냐"며 "오직 일본의 입장과 국익을 대변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일 매국 행위를 반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정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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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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