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는 차기 개최지 발표 직후 리스본 세계청년대회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세계청년대회들을 통해 우리가 체험했듯이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 교회만의 행사가 아니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모든 젊은이들을 위한 잔치이며 종교를 위한 만남의 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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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는 차기 개최지 발표 직후 리스본 세계청년대회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세계청년대회들을 통해 우리가 체험했듯이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 교회만의 행사가 아니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모든 젊은이들을 위한 잔치이며 종교를 위한 만남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대주교는 "무엇보다 2027년에 서울과 대한민국 전역에서 만나게 될 젊은이들이 서로의 문화와 삶을 나누고 신앙 안에서 자신의 삶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을 우리 삶 속에서 더욱 잘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체험을 만들어주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 대주교는 "아시아에는 필리핀이 거의 유일한 가톨릭 국가다. 그래서 2027년 세계청년대회에는 유럽이나 남미처럼 100만, 200만과 같은 많은 수의 가톨릭 청년이 모이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2007년 호주 시드니 세계청년대회의 경우 약 30만 명의 젊은이들이 마지막 미사에 참석한 것으로 안다"며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에는 그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찾아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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