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9월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해 시승·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해 시승·체험 행사 등을 개최한다.
이날 체험 행사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제조사 등과 함께 한다. '제 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시민이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인천시가 추진하는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홍보 사업이다. 전기자동차 4대(승용 3, 소형화물 1), 수소 전기승용차 1대, 전기이륜차 6대를 전시하는 등 지난해보다 확대해서 추진한다.
행사장에서는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를 시승하고 충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외부 가전제품 사용 등 편리하고 유용한 전기차 V2L(Vehicle to Load)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이해, 사용 방법, 주행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인천시민이거나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는 누구나 현장에서 구매 계약할 수 있다.
이밖에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관련한 정보, 구매 및 지원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www.ev.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에너지산업과(☎ 032-440-4357)나 통합콜센터(☎ 1666-0970)에 문의하면 된다.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친환경차 및 이륜차 홍보를 대폭 확대하는 만큼,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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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친환경차·전기이륜차 시승·체험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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