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술이마켓존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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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는 술이안내존, 술이술술존, 술이체험존, 술이마켓존, 술드링카로 총 6개의 구역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술이안내존의 경우 춘천시로컬푸드캠페인 홍보, 춘천시 농식품산업관련 아이디어 경진대회, 춘천시 SNS 등 7개의 부스로 운영됐으며, 술이마켓존에서는 인테리어 소품, 향기소품, 레진아트, 공예품 등을 비롯해 티칵테일이나 하이볼을 구매할 수 있었다.
특히 춘천 술 도장깨기 '수리술술 스탬프 투어', 영수증 EVENT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강원전통주연구소, 수리술상 만들기, 수리술잔 화분만들기 등 총 3개의 체험형 프로그램 등 방문객들이 활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이외에도 무대프로그램까지 준비돼 있어 성인이 아닌 어린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다.

▲ 사진=술이체험존-강원전통주연구소 전통주 빚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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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버스킹공연 '우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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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용지은(23)씨는 "이번에 처음 술페스타를 와봤는데 내년에도 또 오고 싶을 만큼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마켓들이 마음에 들었고,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서 잠시 앉아 쉬는 동안에도 낭만 가득하게 쉴 수 있었다"며 "사실 여러 술들을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다 보니 항상 마시던 것만 마셨는데, 이번 기회로 좋은 전통주를 많이 알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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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양조장이? 20대 사로잡은 전통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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