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4 07:01최종 업데이트 23.11.14 07:48
 

ⓒ 박순찬


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의 임명을 재가하자마자 방송국에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시사토크쇼 '더라이브'가 편성에서 빠지고,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주진우씨가 전격 퇴출됐다.

보도본부에서는 '뉴스 9'를 진행해 온 이소정 앵커와 최경영 기자 사직 후 '최강시사'를 맡아온 후임 진행자가 교체 통보를 받는 등 주요 뉴스 프로그램 앵커들이 대거 교체됐다. 

박민 사장은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절친한 대학 과후배로 알려져 있다. MB맨 이동관 위원장이 과거에 모셨던 주군을 위한 한풀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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